이 녀석이 된장 잠자리인지 정확히는 모르겠어요 다만 어릴때 저희가 사는 곳에선 된장 잠자리라 불렀어요.. 이녀석들이 많이 출몰할 시기가 되면 여름이 깊어간다는 의미 입니다. 날라가는 녀석을 잡았는데... 이 녀석의 특징은 많이 약하다는 겁니다. 그래서 다른 잠자리의 먹이가 되는 일이 많아요.. 그래도 잠자리는 엄연한 육식성 곤충입니다. 특히 유충때부터 모기나 파리등을 잡아먹는 유익한 곤충입니다. 저희도 관찰한뒤 놔주었는데... 잠자리는 기본적으로 사육을 할수 없기 때문에 절대 잡아가시면 안됩니다. 색깔이 너무 이쁘죠~~ 특히 잠자리눈은 영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