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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벌레 번데기 3

넓적 사슴벌레 용화

용화는 애벌레가 번데기가 되는 과정입니다. 위 사진은 용화전 (전용)상태입니다. 애벌레가 움직이지 않고 쭈글 쭈글해져있습니다. 애벌레의 껍질이 작아져 허물을 벗기 전입니다. 머리통을 보면 쭈글해져 곧 용화를 시작할것 같아 보입니다. 저렇게 머리 뒤부터 갈라집니다. 머리 껍질이 마치 팝콘 껍질 같습니다. 희고 부드러운 번데기가 작아진 애벌레 껍질을 벗고 나옵니다. 번데기는 넓사 수컷의 모양 그대로 확인할수 있습니다. 이렇게 용화나 우화할때는 상당히 위험하고 조심해야 합니다. 사슴벌레가 가장 힘들고 연약할때이기 때문입니다. 아주 귀여운 소형 넓사 입니다. 이녀석도 무사히 우화해주기 바라며~ 여기까지 쓰겠습니다.

사슴벌레 번데기로 용화~ 아들과 관찰

저희가 키우던 애벌레가 전용상태에서 용화(번데기로 탈피)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이렇게 번데기전에 애벌레가 쭈글쭈글해집니다. 이때는 잘움직이지도 먹지도 않는 상태입니다. 저렇게 머리부터 갈리지더니 번데기 머리부터 나옵니다. 뽀송 뽀송하고 반투명한 번데기가 먼저 입고 있던 옷에서 빠져나옵니다. 이때가 가장 연약하고 조심해야 할때입니다. 며칠후엔 이렇게 탁해집니다. 그리고 번데기 안에서 우화하기 전까지 성충의 모양을 계속 만들게 됩니다. 정말 신비롭고 놀라운 장면입니다. 아들과 숨죽이며 같이 관찰했습니다.^^

아이와 채집한 사슴벌레 애벌레가 번데기에서 성충으로 우화를 했어요

사슴벌레 애벌레가 노랑색 풍선같은 번데기가 됐어요 시간이 지나니 눈이 까매집니다. 번데기껍질 안 사슴벌레 색이 보라색으로 변했습니다. 다리가 움직이고 머리부터 허물이 갈라지더니 이내 탈피를 시작합니다. 하루 이틀 지나자 사슴벌레 색도 점점 진해지고 있어요 번데기 허물입니다. 아이와 신비하고 재미있는 관찰을 했습니다.~^^ https://youtu.be/J1HSBf1uX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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