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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벌레 번데기 탈피 2

사슴벌레 번데기로 용화~ 아들과 관찰

저희가 키우던 애벌레가 전용상태에서 용화(번데기로 탈피)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이렇게 번데기전에 애벌레가 쭈글쭈글해집니다. 이때는 잘움직이지도 먹지도 않는 상태입니다. 저렇게 머리부터 갈리지더니 번데기 머리부터 나옵니다. 뽀송 뽀송하고 반투명한 번데기가 먼저 입고 있던 옷에서 빠져나옵니다. 이때가 가장 연약하고 조심해야 할때입니다. 며칠후엔 이렇게 탁해집니다. 그리고 번데기 안에서 우화하기 전까지 성충의 모양을 계속 만들게 됩니다. 정말 신비롭고 놀라운 장면입니다. 아들과 숨죽이며 같이 관찰했습니다.^^

애사슴벌레 암컷 성충으로 우화

큰아이와 겨울내 채집한 애사슴벌레 유충이 번데기가 되더니 우화를 하고 있습니다. 번데기 껍질 안으로 다리가 다 완성 되어 있습니다. 다리들이 움직이더니 머리부터 번데기 껍질이 갈라져 탈피를 하고 있습니다. 귀여운 머리가 나왔습니다. 이제 갓 나온 애사암컷은 붉은빛에 등은 아직 하얀색입니다. 이때가 물렁 물렁하고 조심해야 할때입니다. 탈피를 마친 애사 암컷은 날개를 말리고 있습니다. 다음날 갈색이 짙어지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완전 검은색으로 변합니다.~ 애사는 크기가 정말 작아요..~ 지금 허물을 벗은 이아이는 1.5cm~2cm정도 크기입니다. 애사는 앙증 맞고 귀엽죠... 애사슴벌레 암컷 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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