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파리매를 올렸었는데 크기가 작았고 사진도 잘안나왔었습니다. 이번에는 큰 파리매를 발견해서 다시 포스팅합니다. 파리매가 식사중이네요 파리매가 풍댕이를 점심식사로 즐기고 있습니다. 어제 올렸던 갈색여치 처럼 정이 안가는 외모입니다. 딱딱한 딱정벌레의 등은 어떻게 뚫었는지? 자세히 보면 침을 풍뎅이 등에 박아놨습니다. 혐오스런 곤충중 하나이긴 하지만 분명하건 이녀석 또한 신기합니다. 생긴건 거대한 파리인데 육식을 즐기고 특히 저 두꺼운 다리로 상대를 제압합니다. 독이있으니 손으로 만지거나 하면 안되겠죠. 아이와 숨죽이며 사진 찍었습니다. 파리매독곤충관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