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 깡패로 등장한 갈색 여치 휴양림에 가족과 갔는데 갈색여치가 많이 보입니다. 꼽등이와 비슷해 보이지만 여치입니다. 굉장히 사납고 호전적이며 식탐이 대단해서 닥치는 대로 잡아먹습니다. 갈색여치의 턱은 상당히 날카로워서 자르고 씹기에 적당합니다. 잡아서 보여드리면 좋은데 너무 징그러워서 사진으로만 찍었습니다. 그리고 펜션 여기 저기 개체수가 너무 많더라고요 리옥크가 생각나네요 무시무시한 괴물 여치입니다. 기분 나쁜 곤충임은 분명합니다. 아이랑 자연관찰/육식곤충 2019.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