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에서 놀다보면 유의해야할 곤충이 있습니다. 말벌도 자주 물가에 보이지만 보통 물을 먹기 위해 출몰합니다. 하지만 더 위험한 곤충은 쇠파리 입니다. 이녀석은 사람을 노리고 접근을 합니다. 특히 아이들을 노리지요.. 보통 소에 침을 꽂고 흡혈을 하지만 사람을 공격 할때도 있습니다. 아이들과 계곡에서 노는데,, 장수말벌 소리가 나서 주변을 보니, 바로 쇠파리가 우리 주변을 멤돌고 있습니다. 외관을 파리의 모양이지만 색상과 크기가 영락없는 말벌입니다. 일단 이녀석에세 물리면 그 날은 다 놀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특히 물에 젖은 사람의 냄새를 맡고 찾아 오는데.. 날개 소리만으로도 공포 스럽습니다. 다행이 이날 잠자리채가 있어서 보이는 대로 쇠파리를 잡아 죽였는데요.. 약 6마리 정도 됩니다. 계곡에서 노는 ..